역사 속에서 걸어 나온 사람들
이 책은 일본의 젊은 작가 나카지마 아츠키가 중국의 고전을 바탕으로 엮어낸 소설책이다. 이 책에는 네 편의 길고 짧은 고전들의 내용이 담겨있는데 먼저 첫 번째 작품은 산월기라는 작품이다. 산월기는 주인공 이징이 호랑이가 된 사연을 풀어낸 글인데, 이징은 자신이 실력에 비해 너무 낮은 관직에 있다고 생각하고 관직을 버리고 조용히 시를 짓는 일에만 몰두하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몇 년 후 가난을 이기지 못한 그는 지방 관리로 복직하게 되고,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나지 못하던 동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