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나라 이웃 나라 일본편을 읽고

먼 나라 이웃 나라 일본편을 읽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오래전부터 일본 일이라면 관심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유달리 내가 그랬던 것 같다. 역으로 일본국민들 또한 그래왔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아니, 당연하다. 지리상으로 가까워, 옛날부터 역사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주고받아 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일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는 해도 우리가 갖는 관심의 크기만큼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고있는 게 사실이다. 일본이야말로 가깝고도 먼 나라이며 우리나라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러니 지피지기면 백승이라고! 동해를 일본해라고 부르거나, 위안부의 존재를 부정하는 등의 악행을 바로잡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