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전태일 -줄거리 1948년 대구에서 가난한집안에 전태일이라는 맏아들이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때는 우리나라가 일본침략에서 벗어난지 3년이 지난 해입니다. 그래서 그때 거의 모든 사람이 가난했습니다. 그 때 무렵, 남한에는 미군정대신 우리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세상은 어려웠습니다. 첫 대통령 이승만 정부의 부정 부패가 있어 떠들썩하더니, 얼마뒤에는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자 태일네 가족은 부산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그 곳에서 태일의 동생이 태어나 태일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하는일이 망하여 태일네가족은 서울로 올라왔고, 염천교라는 다리밑에서 잠을 자며 생활했습니다. 형편이 좀나아지자 태일은 남대문 초등 공민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태일은 시험에 통과 하여 남대문 초등학교로 옮겨 갔습니다. 그러나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