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장 속의 아이 (오틸리 바이 지음) 이 책을 처음 읽게 된 건 실화를 토대로 쓰게 된 책이라는 소리를 듣고 궁금증이 들어 읽게 되었었다. 프랑스의 한 가족의 아이를 벽장안의 가둬 놓고 똥오줌도 제대로 치우지 않는 불청결한 환경에서 절망의 시간을 보낸 아이를 그린 이 책은 절망과 고통으로 가득한 이 상황을 5살짜리 아이 장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우리가 볼 때의 아이의 가혹함과 고통이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에서 그려져 덜 해보이기도 한다. 부모로부터 가해지는 폭력이 얼마나 일방적이고 폭력적일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