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그림을 그리다를 읽고나서 : 신윤복과의 시대를 뛰어넘은 대화 예술작품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 진짜 예술작품은 그 작품을 볼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한다. 하지만 가짜는 한번 보고난 후 다시 볼 때 예전과 다를 게 없다. 그런 점에서 신윤복은 진짜 작품을 후대에 남긴 화가이다. 신윤복의 작품을 모방하여 그린 작품들이 많다. 하지만 신윤복에겐 있지만 그 작품들에는 없는 것이 있다. 당시 신분제를 나타내는 의복을 입는 방식이라든가 화면배치에서 집중과 분산이다. 그래서 신윤복의 작품은 명작이고 모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