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를 읽고나서 느낀점 위주로 썼으며, 중3,고1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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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를 읽고나서 “검은 빛이 보인다.” 빅토르 위고가 죽기 전 남긴 마지막 말이다. 어디에서 읽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표현만은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왜 유독 이 말이 마음에 드는 걸까 ‘검은 빛이라는 모순적인 표현 때문에 물론 훌륭한 표현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 말이 특히 마음에 드는 까닭은 죽음을 맞이한 대문호가 남긴 마지막 말이기 때문이다. 죽음은 가뜩이나 무거운 대문호의 말에 묘한 무게감을 더한다. 죽음이 주옥같은 표현을 할 수 있게끔 돕기라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