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깨달음을 읽고나서
처음에 교수님께서 자신의 멘토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 하셨을 때 적잖게 당황했었다. 독후감을 써야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정신이 어지러웠지만 그보다 날 더 힘들게 한 것은 내가 멘토가 있느냐 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 고민도 잠시, 순간 생각이 난 사람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혜민 스님 이었다. 우선 혜민스님을 알게 된 계기는 특별하진 않지만.. 대학교 1학년 2학기 때 한창 공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당시 같이 살던 룸메이트가 자기는 힘들 때 혜민스님의 글귀를 하나 씩 읽고 위안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