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일주

책에서는 영국신사 포그와 포그의 새 하인인 파스파르투가 주인공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몇 가지 큼지막한 사건들이 있다.여행은 예기치 않은 사고를 만나기도 하고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여행이 좋은 이유는 아마도 직간접 경험들과 관찰 속에서 시야가 넓어지는 것 일 것이다.기억에 남는 사건으로는 우선 포그는 여행을 하다가 인도에서 끌려가는 여자를 보게 되었다.인도 풍습인 남편이 죽으면 아내도 죽어야 한다는 풍습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이다.그것을 본 포그는 그녀를 구하기로 결심을 하고 갈 곳 없는 아우다를 영국까지 데리고 가기로 결심한다.결국 영국에서 아우다와 포그는 결혼식을 하게 된다. 두 번째로 큰 사건은 바로 픽스 형사다.5만5천 파운드를 훔쳐간 범인의 몽타주와 포그의 얼굴과 비슷해서 형사는 범인이 포그 인줄 알고 계속 포그를 추격한다.픽스는 포그를 영국 리버풀에 오자마자 바로 감옥으로 끌고 가서 체포를 했지만 그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