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을 넛지하라를 읽고
`얼른 와! 벌써 다른 사람들이 옷 다 가져갔을 수도 있단 말이야!`
휴~ 신발이 100톤은 되는 것 같았다. 다른 친구들은 전부 교복을 사기 위해 가게로 향하는데 엄마와 나는 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거의 끌려가듯 따라간 곳은 내가 입학하게 될 중학교 교무실! 낯선 선생님과 함께 나오는 엄마를 따라 창고로 들어갔다. 졸업한 언니, 오빠들이 남긴 교복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걸려있었다. 슬슬 심술이 나기 시작했다. 엄마가 건네주시는 깨끗한 교복을 하나씩 입어보며 치마가 너무 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