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척하고 싶은 진실을 읽고
나서인간은 두려워한다. 그리고 때로는 거만하게 행동한다. 두려운 마음 때문에 우리를 둘러싼 위험을모르는 척 지나치려 할 때도 많고, 내가 아는 것이 곧 진리이자 의로운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것을 숨기거나 남의 얘기를 듣지 않기도 한다. 두려움일지 거만함일지 모를 인간의 불완전한 감정은우리가 대면해야 할 문제를 미루고 미루다가 손쓸 수 없도록 한다. 마치 이가 아파도 치과가 무서워치료를 미루는 아이의 모습처럼. 자신의 건강상태는 본인이 가장 잘 안다며 건강검진을 소홀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