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를 보고나서
어느 날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그것도 바로 이루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미국의 엘리트 과학자들이 이런 초능력을 한순간에 갖게 되며 발생하는 사건들을 다룬 `스피어(Sphere)`는 관객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영화 초반부에서 심리학자인 노만 존슨은 인간과 외계인의 접촉 가능성을 논한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라는 허위 연구보고로 미국 정부를 놀라게 한다. 그의 연구서에는 동료인 수학자 해리 애덤스, 천체 물리학자 테드 휠링, 그리고 생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