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 유대와 배신의 탄생을 읽고
어릴 적부터 유난히 곤충과 동물에 관심이 많았다.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는 무조건 사서길러야 했고 걷다가 발밑에서 뭔가 움직이는 기척이 나서 내려봤을 때 그것이 근사하게 반짝이는등딱지를 가졌다면 무조건 내 손에 넣어서 바라봐야 했다. 이러한 증상()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더욱 심해졌다. 자연에 있는 장수풍뎅이를 채집하고 싶어서 온 가족을 이끌고 나무진이 흐르는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곤 했으며 수생곤충으로는 물장군과 물방개에 빠져 당시 흔했던 논과논 옆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