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 중1~고3/줄거리 느낀점 5:5/저자-마종기, 루시드폴 출판사-문학동네/시인 마종기와 뮤지션 루시드폴, 두번째 서간집『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
평생을 타국에서 살아야 했던 고독과 그리움을 시로 녹여냈던 의사 시인 마종기와, 수년째 스위스 로잔 연구실에서 머물며 ‘외로움’의 선율을 기타줄에 옮겼던 화학자 뮤지션 루시드 폴의 편지를 담은《아주 사적인, 긴 만남》.
5년 후 다시 시작된 그들의 편지를 담은 책으로, 시 같은 40통의 편지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본문/내용
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 2007년 8월 24일 지금으로부터 7년 전, 한 통의 편지가 대서양을 건넜다. ‘선생님은 아마도 저를 모르시겠지요라며 머뭇머뭇 인사를 건네던 스위스 로잔발 편지는, 곧 미국 플로리다의 한 시인에게 닿는다. 그리고 시인은 일주일 뒤, 만나본 적 없고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던 이 편지의 주인공에게 자신의 시 「첫날밤」을 적어 화답했다. ‘그랬었다, 내가 처음 외국에 도착했던/ 삼십 년 전 밤에도 비가 왔었다./ 사정없는 외국의 폭우가 무서워/ 젊은 서글픔들이 오금도 펴보지 못하고/ 어두운 진창 속에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