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1초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고, 기분 좋은 바람이 내뿜는 시원한 바람이 저절로 나는 미소가 그려진다. 재난교육수련회 가는 날씨에 딱 맞게 날씨도 좋다. 지겹고 싫증만 났던 학교 가는 길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기쁘고 즐거운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밀 때마다 어찌 그리 기분이 좋던지 오늘 나는 온통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학교에 가니 멋을 잔뜩 부리고 온 만세, 다윤, 수지가 이미 와있었다. “영희야 오늘 너무 기대되지 않아 매일 공부만 하다가 체험학습이라니 너무 좋다.” 기대감에 부푼 다윤이가 내게 건넨 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