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보고나서
대학생 지혜는 같은 학교 연극반 선배인 상민 선배를 좋아한다. 그러나 절친한 친구 수경 역시 상민 선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저 마음속으로만 상민선배를 품고 있을 뿐이다. 수경은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지혜에게 상민선배에게 줄 연애편지 대필을 부탁하고, 결국 그녀는 수경의 부탁을 들어주고 만다. 어느 날, 지혜는 다락방에서 엄마 주희의 첫사랑의 추억이 간직된 편지와 일기, 사진첩을 발견하게 되고 영화는 주희의 사랑 얘기 속으로 빠져든다. 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 댁에 간 고등학생 준하는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