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와 나

말리와 나 우선 이 책의 저자인 존 그로건은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평범한 막내 아이였다. 존 그로건이 10살 때 강아지를 사러 갔을 때 그로건의 아버지는 강아지는 고르면 몇 년을 같이 살아야 하니까 겁이 없는 강아지를 고르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그는 개장을 두들겨도 겁을 먹지 않는 숀을 데려와 키웠다. 숀은 눈치도 빠르고 똑똑해서 그로건의 부모님은 숀을 매우 좋아했고 그로건 또한 숀을 최고의 개로 기억했다. 그래서 그로건은 숀을 기준으로 다른 개들을 판단하게 된다. 그로건은 자라서 제니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아기를 낳기 전에 개를 먼저 키워보자고 제니가 제안했다. 그로건은 강아지를 사러 갔을 때 어릴 적 숀을 골랐던 방법과 같이 개장을 두드려 보고 겁이 없던 강아지를 선택해 키우게 된다. 제니와 그로건은 만장일치로 이 강아지의 이름을 말리라고 짓는다. 처음에 말리를 데려 왔을 때 말리는 정말 귀엽고 아기…(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