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지리산을 다녀온 후.. 처음 동아리에서 지리산을 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 선뜻 간다고 나섰다. 이유는 친구들과의 경험을 쌓을 수 도 있을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뜻 깊은 경험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살면서 지리산만큼 큰 산을 가본 적이 없는 터라 짐을 쌀 때에도 긴장을 하면서 옷 한 벌을 쌀때에도 신중하게 고려했다. 먹을 것, 입을 것 등 위주로 하여 필요없다고 여겨지는 모든 물건은 과감히 포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방은 꽤나 무거웠고 시작부터 겁을 먹었다. 드디어 당일 저녁이 되었다. 버스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