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전기를 읽고나서

링컨 전기를 읽고나서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최초로 건국 당시 13주 이외의 지역에서 태어난 대통령이기도 하였다. 미국의 현대사를 논하는데 빠질수 없는 인물이자 정치가로 그가 남긴 게티즈버그 연설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된 연설 중 하나이자, 가장 위대한 연설로 손꼽히고 있다. 남북전쟁의 봉합과 노예 해방 선언 발표로 미국을 하나의 나라로 모은 업적으로 영웅시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널리 존경받는 인물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서도 국부 조지 워싱턴과 함께 가장 후한 평가를 받아, 전문 역사학자들과 미국 대중들 모두에게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미국인들이 사랑해마지 않는 대통령이다. 다사다난한 일대기로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국어 시간에 구두 닦는 대통령이란 글이 나온다. 링컨대통령에 대한 간단한 일화이다. 링컨이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도 자신…(생략)

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국회의원에 출마해서 떨어지기도 했지만 낙심하지 않고 노력해서 결국 대통령이 되었다. 뜻을 세웠으면 열심히 노력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링컨은 이것을 실천한 사람이다. 나도 도예가가 꿈인데 세계적인 도예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링컨은 전쟁으로 사람들이 죽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노예를 해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반대편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았다. 나하고 사소한 일로 싸움만 해도 미워지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놀랍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이 많아서인 것 같다. 노예해방을 하고 난 후 노예들은 링컨을 신처럼 떠받들자 링컨은 그러면 안된다고 일일이 손을 잡아 일으켰다. 링컨이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겸손한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책을 읽고 사람은 흑인이나 백인이나 모두 평등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노예가 해방되었는데도 아직도 인종차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 근로자들을 차별 대우한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인종 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가난하거나 부자이거나, 인종이 어떻든지 사람은 평등하다는 것을 배워야겠다. 나도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나 못하는 사람이나 차별하지 않고 친구를 사귀어야겠다. 링컨처럼 남을 배려하고 열심히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우선 수학문제를 못 풀어 끙끙대는 친구부터 도와주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