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를 읽고나서(3)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를 읽고나서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핸드폰, 손아귀에 쏙 들어오는 이 작은 전자제품에는 검은 대륙에서 벌어지고 있는 슬픈 사연이 담겨 있다.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은 콜탄이 많이 생산되는 나라이다. 콜탄은 주석보다 싼 회색 모래 정도의 취급을 받았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는 금이나 다이아몬드만큼이나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콜탄을 정련하면 나오는 금속분말 `탄탈륨(Tantalum)`은 핸드폰을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소재이다. 콜탄은 핸드폰뿐 아니라 노트북과 제트엔진, 광섬유 등의 원료로도 널리 쓰이면서 콜탄은 귀하신 몸이 되었다. 전 세계 첨단기기 시장에서 탄탈륨의 수요가 급증하자, 불과 몇 달 만에 콜탄 가격이 20배나 폭등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콩고는 지금 내전 중이다. 정부군인 후투족과 반정부군인 투치족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생략)

는지, 그리고 그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기 쉬운 언어로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지구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다. 우리는 지금가지 아니 미래에도 지구에서 살 것이고 이 지구의 자원을 활용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자원을 활용할 뿐 다시 돌려놓지는 않았다. 20세기가 되서야 우리는 환경이 오염 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당연히 써야 하고 또 쓰고 있는 것이 지구의 환경을 파괴할 것임을 알려준다. 여러내용이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앞의 제목처럼 고릴라와 핸드폰의 함수관계를 나타내 주고 있다. 가전제품이 널리 보급화 되어 가면서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탄탈이라는 광석 때문에 380여마리나 되는 코끼리 무리 중 지금은 단 2마리 밖에 남기 않았고 고릴라는 그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 또 아프리카의 초원과 공원이 황폐화가 되었다. 우리가 최신 mp3나 dmb등 최신 제품등을 살 때 저 머나먼 아프리카에서는 동물들이 죽고 아름다운 초원들이 사라지고 있다. 두 번째는 귀신고래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항해이다. 제일먼저 스티로폼사건에 관해 이야기 해야 겠다. 스티로폼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용하는 모든 것이 문제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모두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여기는 홍수가 나지는 않지만 다른 지방에서 홍수가 나지는 않지만 다른 지방에서 홍수가 나면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이 쓰레기가 된다. 이렇게 이 쓰레기들은 강을 통해 바다로 빠져나가게 된다. 물에 뜨는 것 들은 물을 뒤덮은체 바다로 향해가고 있다. 이것들은 울산 앞바다에 출몰하는 귀신고래의 항해를 방해 한다. 귀신고해가 회유하는 길은 세갈래 인데 그 중하나가 한반도 동해안이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보인다는 소식이 전혀 없다. 귀신고래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 포경선이 많이 잡게 되어 그때부터 그수가 급격히 즐어들었다고 한다. 고래전문가들은 귀신고래가 이제 더 이상 오지 않자 그 이동경로가 바뀌지 않았나 걱정하고 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지구는 언제나 목이 마르다라는 이야기이다. 결론만 말을 했을때 우리가 쓸수 있는 물의양은 아주적다는 것이다. 지구가 가지고 있는 물의 양을 100리터하고 했을때 우리가 쓸수 있는 양은 반티스푼이라고 한다. 이렇게 우리가 쓸수 있는 양은 극히 적다.
나는 여태 환경에 대한 진심어린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직 내가 직접 환경 오염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이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느낄 것이 같다. 계절을 보아도 그러하다. 겨울이 되어도 눈이 내리지 않고 봄과 가을이 거의 사라지고 있다. 또 바닷가에 가보면 저 멀리 쓰레기들이 보인다. 이런 것을 보더라도 환경오염에 관해 생각해보고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