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을 읽고나서(3)

비밀의 화원
비밀의 화원은 인도에서 살던 메리가 콜레라로 부모님을 잃고 그녀의 고모부의 집에서 살게 되어 십 년 동안 비밀에 싸여있던 비밀의 화원을 찾고, 그녀의고모부의 아들인 콜린과, 메리의 시녀인 마사의 동생 디콘과 함께 화원을 가꾸면서 콜린의 건강을 회복시켜 준다는 내용의 책이다.
나는 콜린이 스스로 화원에 나무를 심는 장면이 가장 인상싶었다. 왜냐하면 콜린은 몸이 아주 약하다. 그래서 콜린은 하루종일 밖에도 나가지 않고 자기 방에서만 꼼짝하지 않고 누워만 있는다.그런 콜린을 메리와 디큰은 마다하지 않고 콜린을 휠체어에 태워 그가 꿈에도 바라던 비밀 속에 갇혀져 있었던 비밀의 화원에 들어가서 콜린의 건강을 조금 조금씩 회벽시켜 주어서 콜린 스스로가 화원에 비록 작지만 콜린에게는 큰 꿈이 될 수 있는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었다. 만약 메리와 디콘의 도움이 없었다면 콜린은 나무 한 그루를 심…(생략)

다. 얼굴이 예쁜사람도, 공부를 잘 하는 사람도 친구가 없으면 소용없다. 친구나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반 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에도 친구 없는 외로운 아이가 있다. 그 애는 아주 친한 친구 밖에 없다. 내가 알고, 보기론 그녀의 친구는 그애 뿐이다. 또 한명은 시사에 관해서는 도사급인데, 너무 시끄럽고 절제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모두들 그를 꺼려한다. 아무리 잘나도 친구 없인 누구나 외로운 법이다. 이래서 난 친구가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또 하나. 자연의 생명력이다. 책에 보면 10년간 누구하나 물하나 주지 않았는데, 장미가 많이 자랐다는 내용이 있다. 난 이 문장을 보고, ‘누가 물을 하나 안 줬다고 그럼 어떻게 장미가 이렇게 커버렸을까’ 하고 생각했다. 정말 생명력이라는 건 정말 끈질기긴 끈질긴가 보다.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가뭄도 잇었을텐데, 어떻게 해서 장미는 가뭄을 헤치고 살아남았을까 물론 장미만이 아니다. 온갖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있었다. 자연의 생명력은 정말 강한 것 같다.
메리는 나보다 한참 위인 것 같다. 메리는 정말로 친구를 생각하고,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친절히 대해준다. 그러나 나는 메리와는 반대인 것 같다. 나는 친구의 성별을 가리는 것 같다. 난 여자친구에겐 친절하고, 가끔 도움도주기는 하지만, 남자아이들에겐 친한 애가 아닌 나머지애들에겐 까칠하게 군다.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만 친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친절하게 대해줄수 있을까 난 이책을 읽고 내가 새로이 지켜야 할 것을 깨달았다. 첫째! 남자 친구들에게 적어도 친절히는 대해줄것! 친구에대한 도리는 지켜줘야 할 것 이다. 둘째!
친구가 아프다고 해서 그 친구를 멀리하지 말 것! 친구가 섭섭해할 것이 므로 친구를 멀리하지 않기. 그리고 하나더, 셋째! 대자연을 사랑할것! 책중에서 디콘이 동물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왔다. 만약 지금처럼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등으로 자연이 파괴된다면 아이들이 풀밭에서 놀 수도 없고, 우리들은 기계속에서만 살아가야 할지 모른다. 또 아무 죄없는 야생동물들까지 피해를 입을지 누가 안단 말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친구를 사랑하고 대자연을 지키고 사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