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

나는 ‘비밀의 화원을 읽었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제목이 신성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끌렸고, 그래서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의 표지도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신비로워서 좋았다. 이 책에는 주인공인 ‘메리 레녹스, 그리고 메리의 고모, 그리고 고모의 아들 ‘콜린그리고 ‘딕콘, 그리고 고모부 ‘클레이븐이라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 책의 줄거리는 주인공 메리 레녹스가 원래 인도에서 살았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메리의 집은 하인을 두고 있는 부자였다. 하지만 메리는 열 살 때 부모가 전염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졸지에 고아가 된다. 어쩔 수 없이 그녀는 영국 요크셔에 사는 귀족인 고모부 클레이븐의 집으로 가 살게 된다. 호기심이 많은 메리는 어느 날 하녀 마사로부터 저택 안 ‘비밀의 화원에 대해 듣는다. 이 비밀의 화원은 고모가 생전에 만들어 ‘고모와 ‘고모부 그들 부부만 드나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