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우리미래의 사회 우리 집에는 나와 여동생 단둘이 있다. 이래서인지 양성평등 이라는 것은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나에게도 양성평등 이 아니었던 기억들이 있다. 첫번째는 시간을 돌려 2011년 으로 거슬러 간다. 그때 나는 고작 2학년 밖에 되지 않은 꼬마였다. 그해의 3월쯤 엄마가 나에게 중대 발표를 하셨다. “경아 일로 와봐. 엄마가 해줄말이 있어.” “ ” “놀라지마 엄마.. 뱃속에 니 동생이 들어있다 ” “정말요 ” 바로 내 동생이 생긴 것이다. 동생은 나에게 그야말로 최대의 선물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