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산장살인사건

<가면산장 살인사건> 다카유키와 도모미는 결혼하기로 한 사이였는데, 불행하게도 결혼조사를 하고 도쿄로 올라오던길에 도모미가 차사고를 당해 죽고말았다. 그게 살인인지, 사고인지는 아직도 가족과 지인들 사이에서는 풀리지 않는, 쉽게 언급할수도 없는 아주조심스러운 주제이다. 어느날,가족과 몇몇 지인이 노부히코의 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모인날이다. 그런데 야속히도 그날 밤늦게 강도 2명이 침입해 산장에 모인 사람들이 인질로 잡히게 되었다. 즐거운시간을 기대하기는 커녕, 자신의 목숨이 위태위태한 사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게 강도와의 긴장감넘치고,끔찍한 시간을 보내며 하루가 지났다. 그다음날,아침 방에서 유키에가 등에 칼이 꽂힌채 숨을 거두게 된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가족들은 처음에 강도들을 의심했지만, 그전날 저녁 다구는 수면제를 먹은듯 골아떨어졌고, 진은 아쓰코(인질로)와 저녁내내 함께 있었다. 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