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기의 물리적 특성

현악기는 현을 발음체로 하는 모든 악기로, 공명통 또는 공명판을 가지고 고른음을 낸다. 일반적으로 찰현악기, 발현악기, 타현악기의 3종류로 분류한다. 발음 원리에 따른 5가지 분류법으로는, 현악기족을 현명악기라고 한다. 그렇다면 현악기의 특성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기본적으로, 현악기는 줄을 이용해서 연주하는 악기이다. 현악기에는 바이올린족(첼로, 비올라, 바이올린 등), 류트족(기타 만돌린 등)이 있다. 현을 이용해서 음을 얻는 방법으로 음악을 표현하는데 현에 진동을 주는 방법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첼로나 바이올린처럼 활을 이용해 마찰하여 소리 내는 경우가 있다. 마찰을 세게 하면 큰 소리가 나고, 작게 하면 작은 소리가 나게 된다. 또 하나는 손이나 다른 물체(피크 등)를 이용해 줄을 퉁겨서 소리를 내는 방법으로 기타나 만돌린을 예로 들 수 있다. 세게 퉁기면 큰 소리가 나고, 작게 퉁기면 작은 소리가 나게 되어있…(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