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견문록 느낀점 최종

이 책의 내용은 ‘한비야‘라는 사람이 중국에 갔다 와서 견문록을 쓴 건데, 정말 자세하고 자기 느낌을 솔직하게 살려서 쓴 책이다. 처음에는 재미없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읽다 보면 유익하고 중국의 생활문화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타낸 것 같다. 한비야는 외국어를 잘하려면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들어야 한다고 했다. 나도 영어공부를 할 때 그렇게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베이징의 봄은 복숭아꽃과 바람으로 채워졌다. 참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중국말에는 ‘칭송칭송 이라는 말이 있다. 느긋하게 살라는 말이다. 나도 느긋이 차분히 살아야겠다. 그리고 한비야는 사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적어놓고 3일 정도 고민한 후 결정하면서 절약한다. 충동구매를 많이 하는 나에게는 이 부분이 큰 도움이 되었다. 여름이 되었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한비야의 중국어 실력도 많이 늘었다. 베이징의 여름도 많이 뜨겁다고 했다. 그리고…(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