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아이히만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독일에서 도망쳤고 아르헨티나에서 숨어 살다가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의해 체포당한 후 600만 명의 유태인들을 유럽에서 추방하거나 학살하는 행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예루살렘에서 사형에 처해졌다. 그의 재판은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한나 아렌트는 방송국의 지원을 받아 그 모습을 취재하고 연구했다. 이 책은 그 재판을 한나 아렌트의 눈으로 분석한 책이다. 대규모 학살 현장인 아우슈비츠와 홀로코스트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