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마리새를 읽고 나는 아파트 1층에 산다. 소나무, 단풍나무와 목련나무에 새가 자주 놀러와 여러 새들을 만나는데 혹시 우리 집에 들어올까 봐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우리 집이 동물원이 된 것 같아 참 좋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할 때면 흑두루미, 황새, 물오리, 천둥오리 등 크고 작을 새들을 볼 수 있는데 날아오르는 모습은 진짜 신기하고 공작보다 더 예뻤다. 책은 마지막에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 물어본다. 나는 심장에 있는 것 같다. 왜냐 하면 살아 있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여름방학 때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