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전설은을 읽고 『우리 동네 전설은』이라는 책 제목을 보았을 때 우리 학교의 오싹한 전설이 생각났다. 우리 학교가 전에 공동묘지였는데, 그 무덤을 없애 버리고 위에 학교를 지어서 밤만 되면 귀신들이 우리 학교를 들락날락한다는 오싹한 전설이다. 나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으스스한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알 수 없는 기분에 휩싸이고는 한다. 책의 표지에서 풀숲 사이로 소년이 고개를 내밀어 몰래 쳐다보는 모습에서 알 수 없는 기분과 긴장감을 느끼게 되었다. ‘소년이 왜 이렇게 겁에 질린 표정을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