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에세이를 읽고 미학 에세이의 목차를 보았을 때 성, 정치, 그리고 평론까지 미학적 관점에서 다룬 책임을 알았고, 그 점에서 흥미를 느꼈다. 많은 미술 분야 중에서도 영상미술에 관심이 많은 나는 뉴미디어 전시를 종종 보러 다녔다. 평소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점잖은 미술 작품들을 접하다, 작년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있었던 현대 미술가들의 전시인 <불확정성의 원리>를 보고 난 후 큰 충격에 잠겼던 기억이 있다. 나에게 ‘예술은 항상 아름다우면서 보기에 좋아야지만 예술이다라는 고정관념이 깊게 박혀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