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전을 읽고

박씨전을 읽고 박씨전은 여성을 영웅적 인물로 한 작품으로 어렸을 적부터 잘 알고 있었던 유명한 작품이었다. 어렸을 적에 매우 간추려진 내용만을 담고 있는 책으로 읽었다가 고등학생이 되어서 다시 읽게 되었다. 박씨전은 조선시대 때 쓰여 진 작품으로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박씨전 속에는 병자호란에 대한 그 당시의 생각들과 여성의 외모적인 부분과 조선시대에 높이 평가되던 여성상에 대한 견해에 대한 생각들이 잘 드러나 있다. 병자호란은 조선시대 때에 가장 치욕적이고 조선인들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남겨주었다고 할 수 있는 전쟁이다. 오랑캐라고 부르면서 무시해 왔었는데 그러한 오랑캐들이 조선에 쳐들어와서 전쟁을 일으켰고 끝내 그들에게 항복을 하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이지 놀라운 일이었고 목숨보다도 명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대부들에게 굉장히 치욕스러운 일이었다. 병자호란은 그러한 것 이외에 수많은 약탈…(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