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광수 / 줄거리 느낀점 비율 2:8 / 1947년 면학서관(勉學書館)에서 간행하였다.
『삼국유사』 탑상(塔像) 제4 낙산이대성 관음 정취 조신(洛山二大聖觀音正趣調信)에 나오는 ‘조신의 꿈’ 설화를 소설화한 작품이다.
「꿈」은 용선화상(龍船和尙)으로 표상되는 섭리에 따라 욕망을 이루지만 그것을 지켜나가기 위해 살인과 배반으로 파멸하다가 꿈에서 깨어나는 구조로, 현실의 욕망→욕망의 성취→파탄→자아 인지의 갈등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진다.
본문/내용
우리는 현대 소설에 있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설화가 인용되거나 변용된 작품을 흔히 살펴 볼 수가 있다.황순원의 <차라리 내목을>은 김유신과 기생 천관녀와의 이야기를 작품의 소재로한 단편 소설이다.황순원의 또 다른 작품인 <비늘>은 옛날 명주에 와서 공부하던 書生과 그곳 美女와의 사이에 편지를 전해 주어서 사랑을 성취시킨 물고기 이야기를 인용하여 낚시를 좋아하는 나와 은영이라는 여인과의 사이의 일을 서술한 소설이다.그러나 여기서는 가장 대표적인 춘원 이광수의 <꿈>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겠다.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