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의 국악한마당을 즐겨 보던 기억이 있다. 특히 판소리 명창들의 공연을 매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그러나 국악한마당 프로그램도 현재 추세를 반영해서인지 점점 퓨전 음악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퓨전 음악 보다는 전통 음악의 원형을 좋아하기 때문에 국악한마당을 보지 않게 된 이후, 국악한마당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5월 27일 방송된 국악한마당의 올해 춘향국악대전과 전주대사습놀이 수상자들의 공연은 나의 귀를 즐겁게 해 주기에 충분하였다. 첫 번째 1월7일 무대는 박복희(제 33회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