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이 책의 제목만을 봤을 땐 웃음만 나온다.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어묵 한그릇을 먹는 생각이 나기도 하며 어머니와 산책을 하며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떼를 써본적이 생각나기도 한다. 이 생각이 갑자기 났을까 난 페이스북에서 이 책이 핫 하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게시물의 댓글을 보면 작가가 우울증에 걸렸다는 둥 많은 말들이 있다. 오렌지 나무 독후감에서 말했듯이 난 책을 많이 읽지 않는편이기 때문에 어머니께 부탁을 드렸다.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구매해 주셔서 어머니가 먼저 읽어보기로 하고 내가 한번 읽어보았다. 책의 제목이 자극적이여서 그럴까 어머니는 읽어도 나쁘지 않은 책이라 하셨다. 책의 표지는 한 여자가 이불을 덮고 옆에는 꽃병과 휴대폰이 놓여져 있다. 그 여성의 표정을 보면 마치 생각을 하듯하며 멍한 모습을 볼 수 있다. SNS 의 댓글처럼 우울증이 걸린 작가 자…(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