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을 읽고

‘장영실 주말이면 도서관에 가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어떤 책을 읽을까 매번 하는 고민이다. 여러 책들을 살펴보니 재미있는 책들이 너무나 많이 있었다. 한참을 고르고 있는데 ‘장영실 이라는 책이 나를 멈추게 하고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역사와 과학을 좋아하는 나에게 ‘장영실이라는 인물은 내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위인이다. 요즘 시대의 어린이들은 장영실 같이 어린나이에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아이들은 많지 않다.. 주어진 좋은 환경 속에서 어릴 때부터 주입식 수업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직접 짠 스캐줄에 맞춰 바쁘게 생활 하다보니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점점 잃어가기 시작하여서 장영실 같이 특출나게 잘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장영실은 기생인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서 10살이 되면 종이 되어야만 했다. 어릴적에 친구들에게 늘 따돌림을 받았지만 장영실은 남들에게는 찾아 볼 수가 없는 뛰어난 손…(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