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비를 읽고나서 리틀 비는 영국의 난민 수용소에서 도망쳐 나와 2년 전, 나이지리아 해변가에서 만난 적이 있는 앤드루와 새라 부부를 찾아간다. 그녀가 찾아간 날은 앤드루의 장례식이 있었고, 남편의 죽음이 힘겹기만 한 새라, 어느새 어린 아들 찰리를 잘 보살펴주고 있는 리틀 비는 그들과 함께 기거하게 된다. 리틀 비, 그녀에게는 드러내놓고싶지 않은 깊은 상처가 있다. 자신의 조국 나이지리아, 자신이 살았던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버린 리틀 비는 살기 위해서 영국으로 밀입국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불법 난민으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