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레드를 읽고나서 엘렌 림바우어의 일기로만 이루어진 이 작품은 편집자가 고서점에서 그녀의 일기를 발견하여 빛을 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실화인 이 이야기는 한 여인이 결혼과 동시에 거대한 저택을 짓고 그 안에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것을 담고 있다. 일기를 읽어감에 따라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그녀의 환상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사람들의 까닭모를 실종이라던가 죽음, 사고는 사실이겠지만 그녀가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얻은 병이 그녀의 정신에 어떤 망상을 심어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