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를 읽고 세상을 살다보면 내 맘대로 안되는 때가 있다. 누구에게나 벽은 등장하고 그 벽이 가장 가혹할 때 등장하면 인간은 무너지고 만다. IMF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었다. 그 전까지는 한 회사에서 정년까지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 이후로 재고 정리하듯 회사는 밥먹듯 직원을 해고한다. 해고당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다른 직장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그게 그리 쉽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직장은 많은데 사람이 없다면야 서로 모셔가기 경쟁이 되겠지만 직장은 한정되어 있는데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