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금속을 읽고 생각하는 돌 17권.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 산업혁명과 1, 2차 세계대전 등 인류 역사의 중요한 시기를 이끈 결정적 요소가 바로 금속이다. 땅속에 묻혀 있던 금속을 꺼내 다양하게 가공하고 단련하면서 인간 사회는 근본적으로 변화했다. 농사와 거리가 먼 직업이 생겨나고 분업이 가속화되었으며, 청동의 수요가 늘면서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금속으로 무기를 만들면서 전쟁의 규모와 양상이 달라졌고, 철도가 놓이고 기계가 발달해 그야말로 `혁명`이라 부를 만한 대량생산 시대가 열렸다. 이처럼 우리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