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를 읽고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를 읽고 사람들은 흔희들 의학을 과학으로 분류하곤 한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해 왔다. 의학은 대학에서도 자연계열로 분류되기 때문이고 수학적 지식과 과학적 지식을 충분히 갖추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책을 읽고 그렇게 생각해 왔던 나의 생각이 얼마나 좁고 관념적 이었나를 느끼게 해주었다.이 책에서는 의학을 과학으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과학으로 발견한 새로운 치료법을 같은 증상의 환자에게 모두 사용하지않고 각자의개성을 중시해서 또는 상황이나 여러 복합적 요인을 고려해서 같은 증상의 사람에게도 각각 다른 치료법을 처방해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봤을때 의학은 한사람의 개인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존중해 주는 인문 사회적 성격을 띤 학문이라고 한다.의학 교육은 그렇기 때문에 과학만으로는 반전할수도 규명할 수도 없는학문인것이다 사실 의학을 과학으로 규정짓는…(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