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데우스를 읽고

호모데우스를 읽고 유발하라리의 책중 사피언스에 이어진 이 책은 학교에서 명사특강으로 빅데이터 강의를 듣고 의료 분야에 빅데이터가 어떻게 적용되는가 또 빅데이터가 사용되어질때 어떤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가 궁금하던 중 유발하라리의 호모데우스를 읽게 되었다. 인류의 미래에 대한 예언을 다양하게 담고 있는데 다양한 예언중 데이터가 종교가 된다는 충격적인 글도 읽게 되었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 그것도 완벽하게 그렇지만 인간은 늘 만족하지 못한다. 나도 나의 외모나 가지고 있는 질병등에 불만이 많을때도 있는데 그럴때는 왜 하나님은 나를 이렇게 만드셨을까 하는 질문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든다. 몇일전 집에서 마이 마더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강력한 AI가 지구를 지배하면서 인간을 전멸시키고 인간의 유전자를 가지고 기계에 복종하는 완벽한 인간을 키워내는 영화였다. 조금은 섬뜻한 이야기기도 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