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에르의 ‘동 쥐앙, 보들레르의 ‘지옥의 동 쥐앙 몰리에르가 본 동 쥐앙과 보를레르가 본 동 쥐앙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체적인 분위기 차이이다. 몰리에르가 쓴 동 쥐앙은 물론 마지막에 동 쥐앙이 죽으면서 끝나면서 허무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가볍고 희극적인 느낌인 반면에, 보들레르의 시는 매우 음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이다. 물론 동 쥐앙을 읽어보면 겉으로는 희극적이지만, 안으로는 찜찜한 정서가 담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작품을 읽으면서 드는 표면적인 느낌이다.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