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의 동물음악대 옛날에 어떤 남자가 당나귀 한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이 당나귀는 오랜 세월 동안 곡식자루들을 지고 방앗간으로 꾸준히 날랐다. 당나귀는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당나귀는 점점 힘이 빠져 쇠약해져 쓸모없게 된다. 주인은 당나귀에게 먹을 것을 줘봤자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생각에 빠진다. 당나귀는 눈치 빠르게 자기의 운명을 눈치 챈다. 그리고 마침 브레멘 음악대장이 단원들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은 당나귀는 음악단원에 지원하기 위해 집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