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한다 독후감상문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한다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라는 작품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고 한다. 맨 처음 이야기는 연립 주택을 장만한 한 부부가 화장실 보수 공사 때문에 이웃의 소개를 받아 임씨에게 공사를 맡기게 된다. 부부는 임씨가 원래 직업이 연탄 배달이라는 것을 알고 후회 하게 된다. 부부는 임씨가 계속 시간을 끌고 오랫동안 공사를 하여 돈을 더 많이 받아내려는 속셈인 줄 오해하고, 아내는 남편을 계속해서 속삭이며 임씨가 공사를 빨리 끝내도록 재촉하게 한다. 남편이 임씨 옆에서 임씨가 일부러 쉬엄쉬엄 하지는 않는지 계속해서 임씨를 살핀다. 임씨는 계속해서 느긋하게 공사를 하고, 결국 해가 지고서야 공사를 끝마친다. 노모는 임씨에게 술을 권하고, 임씨와 남편은 술을 같이 마시게 된다. 임씨는 술을 마시던 도중 자신의 나이를 말한 뒤, 남편에게도 나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