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산을 읽고 만약 우리의 삶이 이번 생에서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을 기준으로 다음 생을 선택할 수 있다면 당신은 과연 어떻게 삶을 살 것인가 일상의 사사로운 사건들에 연연하다가 정작 아무것도 깨닫지 못해서 다음 생도 이번 생과 똑같은 삶을 살 수밖에 없다면, 그래도 당신은 이대로 살 것인가 결국 중요한 것은 이번 생을 잘 사느냐 못 사느냐가 무엇에 달려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다. 20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 토마스 만의 《마의 산》은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7년 전, 한스 카스토르프를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