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화학자가 산다를 읽고

우리집에 화학자가 산다를 읽고 사촌 오빠가 화학을 배우기 전 어려울까 걱정하는 나를 보고 화학을 배우기 전에 이 책을 읽으면 화학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쉽게 화학에 접할 수 있다고 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이 출판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최근에 읽었던 화학 관련 도서 중에 제일 유익하다고 해서 읽기전부터 기대를 많이 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케모포비아`라는 단어를 알게되었는데 `케모포비아`는 화학과 공포증이 결합된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살충제 달걀, 생리대 발암 물질 등 화학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았다. 나도 이런 문제들을 뉴스를 통해 접하고 정말 놀랐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 화학과 관련이 있었고, 내가 사용하는 물건 대부분이 화학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점점 더 많은 화학과 관련된 안전 문제들이 이슈가 되고 심지어 여성들이 많이 사…(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