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훌륭한 마케팅으로 살면서 몇십번 이상 제목을 들은 책으로서 학교 독서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틈타 완독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말도 공감이 되었는데 고래가 아닌 사람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고래반응을 통한 인간관계 회복, 유지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주인공과 앤 마리의 만남으로 이어진 여러 사례들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인공 웨스 킹슬리는 출장을 갔다가 회의 참석자들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틈타 유명한 동물원으로 쉬러 온 도중 우연찮게 범고래쇼를 보게 되고 인간이 아닌 동물을 어떻게 이렇게 길들이는지 궁금해져 조련사 데이브에게 물어본다. 고래들이 당신을 위해 쇼를 하도록 어떤 술책을 쓰는 겁니까 어떻게 보면 무례해 보이는 이 질문을 그는 범고래 `샴`을 자신의 선생님이라고 말한다 또한 동물을 길들이기 위한 모든 것이 인간관계에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