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암송 ㅌ 춘우암서지 경한습라막 수의소병풍 장두행화락 보슬보슬 봄비는 못에 내리고 찬 바람이 장막속에 스며들 제 뜬 시름 못내 이겨 병풍 기대니 송이송이 살구꽃 담 위에 지네 이 시를 이해하려면 허난설현의 일생을 알아야합니다 허난설현은 어렸을 때 부터 시를 잘 지었으며 바느질이나 살림보다 독서와 작문을 좋아했고, 재주가 있었습니다, 15살 때 김성립과 혼인했으나 원만하지 못했고 시어머니의 눈총 또한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들과 딸 하나씩을 연이어 다 잃고 시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