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퀴리의 위대한 유산 <방사선과 현대생활>

책 제목 : 마리 퀴리의 위대한 유산-방사선과 현대생활 저자: 앨런 월터  출판사: 미래의창  방사능, 핵, 원자력. 이 단어들을 듣는다면 사람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책을 펴기 전에 나는 세 단어를 모두 통틀어 ‘위험물질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러나 이 책을 펴는 순간 “그 어느 것도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단지 이해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뿐이다.” 라는 마리 퀴리의 말처럼 방사능은 더 이상 두려워 할 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펴면서부터 수많은 방사선의 쓰임과 응용분야에 대해 눈을 뗄 수가 없었으며, 이 중에서도 의학, 수송기관에 관한 부분은 특히 눈을 끌었다. 방사능에 노출되었다는 말이 뉴스에 나오면 국민들은 물론 세계의 모든 언론들까지도 긴장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정형외과에 가면 방사능에 노출된다. 바로 X-R…(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