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 말엽과 고려초기의 강원도 신라 하대는 그동안 신라를 지탱해온 골품제의 모순이 노정되어 전개된 중앙에서의 왕위쟁탈전과 사회적 기강이 해이해지면서 귀족사회에 불어 닥친 사치와 향락으로 인한 백성의 수탈과, 오랫동안 지속된 재해로 인한 농민생활의 파탄으로, 국가의 재정과 군사적 기반이 무너지면서, 각 지방의 호족들은 중앙으로부터 독립하여 독자적 세력을 이루었다. ●강원지역의 호족 통일신라 말엽에는 중앙의 통제력이 약화가 되면서 지방의 호족세력이 할거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지역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