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가야 고대에 낙동강 일대에 있었던 6개 나라의 연맹 왕국인 가야는  한반도 남쪽에 있었던 변한의 12개 작은 나라들을 통합하면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가야에는 여섯 개의 소국이 있었는 데요 김해의 금관가야를 비롯하여 고령의 대가야, 경상남도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가야, 성주의 성산가야, 진주의 고령가야 등이 있습니다. 초기 가야연맹은 금관가야가 주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금관가야가 신라에 흡수가 된 후 대가야가 후기가야연맹을 주도하게 됩니다. 후기가야연맹을 주도한 대가야의 흔적들은 고령에 있는 지산동 고분에서 잘 나타나고 있고요 지산동 고분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모아놓은 곳이 고령박물관입니다. 고령에 있는 지산동 고분은 현재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 유산 잠정목록에도 올라 있습니다. 6개 나라의 연맹 왕국인 가야 김해의 금관가야 고령의 대가야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